[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정준하가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니는 이유를 설명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미디언 정준하가 출연했다.
MBC ‘무한도전’으로 오랜 인연을 맺어온 박명수와 정준하. 박명수는 “그때 (제가 정준하 씨) 바지도 내리고”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정준하는 “그런 짓 하면 안 되죠. 기억은 난다. 왜 자꾸 그 이야기를 계속하냐”며 아찔했던 당시를 지웠다.
매니저 없이 셀프로 운전해서 스케줄을 소화하는 정준하는 “6년 정도 됐는데 혼자 다니는 게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저번에 보니까 코디 분이 운전하던데”라고 폭로했고, 정준하는 “그건 잠깐 차를 옮길 때”라며 “(혼자 다니는) 그게 편하다. 돈 아끼려고 하는 거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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