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대전 대표 프리미엄 돼지갈비 브랜드인 유성갈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은 지난 1일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에 앞서 유성갈비 이태준 대표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유성갈비는 대전·충청을 중심으로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 개점을 준비중인 대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돼지갈비 브랜드이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대전은 경기장 내 대형 광고,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을 지원하며 유성갈비와 든든한 파트너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성갈비 이태준 대표는 “축구특별시 대전을 소재로 하는 기업으로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대전이 아시아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고 K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유성갈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 허정무 이사장은 “대전을 연고로 하는 기업인 유성갈비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다.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대전에 지역 기업의 후원과 관심은 큰 힘이 된다.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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