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영광= 조광태 기자] 민선8기 ‘행복가득 으뜸복지’공약 실천으로 경로당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0일 영광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4월부터 영광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지원사업을 직접 운영하여 어르신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어르신들은 혼자 식사하다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니 밥이 더욱 맛있고 즐거워서 살맛이 난다”라며 영광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특히 오늘은 군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연세가 드실수록 끼니를 잘 챙겨 드셔야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고,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으니, 경로식당에 오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경로식당 관리에 더욱더 신경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무료회원제로 운영되고,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영화-day(매달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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