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채정안이 47세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ENG] ‘폼’미쳤다? ‘밤’도미쳤다‼ 여배우의 클렌징 루틴ㅣ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ㅣ클렌징밤ㅣ심플로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채정안은 “뭔가 마음잡고 세안을 한다는 건 쉬운 일 같지만 또 쉽지도 않다”라며 “특히 저처럼 혼자 사는 솔로... 이런 분들은 게으르고 싶은 날은 안 씻는 것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날 채정안은 자신만의 초간단 클렌징 꿀팁을 전수했다. 채정안은 “집에 올 때부터 스트레스 받을 때가 새벽 2~3시에 촬영이 끝나는 날이다. 바로 자고 싶은데 메이크업을 지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세안 중인 채정안은 코를 시원하게 푸는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이어서 “저는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 세게 하지 않는다”라며 털 있는 부위만 수건으로 톡톡 닦아냈다.

상쾌해진 채정안은 욕실에서 춤을 췄다. 머리를 흔들던 그는 “아우 어지러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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