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지혜가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났다.

14일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엄마! 어디가? 서울숲 가족 나들이 | 서울숲, 곤충박물관, 숲속놀이터 (feat.숙이언니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 가족은 서울숲 나들이에 나섰다.

서울숲에 도착해 아이들을 내려주던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어딘지 모르게 냉랭했다. 이지혜는 가족 나들이 꿀팁으로 “싸우지 말아라. 괜히 좋게 좋게 나왔는데 나오면서 뭐하냐느니 약간 그런 짜증 나가지고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곤란해질 수 있다. 참아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식물원, 숲속 놀이터를 방문한 이지혜는 간단한 꿀팁도 전달했다.

밖으로 나와 문재완이 준비한 비눗방울 만들기에 빠진 첫재 딸 태리, 이지혜는 그런 딸에게 “얘 근데 관종 맞는 거 같지 않아요? 우리 다 관종 같지? 이거 하면 다 몰릴 거 아니야. 관종 맞다니까”라고 놀렸다.

자리를 이동해 밥을 먹기 위해 돗자리를 편 이지혜는 김숙이 준 의자와 테이블도 자랑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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