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태레이디제인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38)이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다.

레이디제인 소속사는 14일 “레이디제인이 배우 임현태와 오는 10월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처음 만나 7년여 동안 교제해 왔다.

남자친구인 임현태는 1994년생으로 레이디제인보다 10세 연하다. 임현태는 지난 2014년 5인조 그룹 하이탑으로 데뷔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출연작으로는 ‘하숙24번지’,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마이 리틀 키보드’ 등이 있다.

레이디제인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약하는 한편 연기에도 도전 중이다. ‘호구의 연애’ ‘블랙의 신부’ 등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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