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한국산 탱크’ 최경주(53·SK텔레콤)는 벙커 탈출의 달인이다.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출신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스타 이가영은 최경주에게 배운 벙커샷 덕분에 꾸준히 정규투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최경주는 벙커뿐만 아니라 그린 주변에서도 고감도 웨지샷으로 타수를 줄인다. 웨지는 최경주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클럽이다. 그린주변 숏게임에 따라 스코어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웨지 명가’ 클리브랜드골프가 역대 가장 놀라운 스핀 퍼포먼스를 구현한 올뉴 RTX집코어(ALL NEW RTX ZIPCORE) 웨지로 변함없는 명성을 떨치고 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판매율, 선호도, 재구매율 1위 웨지 브랜드답게 ALL NEW RTX ZIPCORE 웨지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골퍼 사이에 ‘웨지는 클리브랜드로부터’는 공식으로 통용된다. 가장 많은 그루브인 일명 ‘19금 웨지’로 역사의 큰 획을 그었고, 2022 골프이슈 사용률 온라인 조사를 살펴보면 지난 3년간 사용률 1위로 골퍼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출시한 ALL NEW RTX ZIPCORE의 가장 큰 변화로는 클럽 페이스에 있는 19개 그루브 사이사이에 수천 개의 마이크로 그루브를 더한 점이다. 페이스 전체가 그루브로 빈틈 없이 채워져 놀라운 스핀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19개의 얼티집 그루브는 볼에 닿는 날카로운 그루브 수를 증가해 스핀력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수천 개의 마이크로 그루브가 임팩트 때 볼을 최대한 밀착시켜 움켜쥐는 접지력을 향상해주기 때문에 젖은 러프, 벙커 등 필드의 어떤 상황에서도 구현하려는 최적의 스핀과 정교한 그린 공략을 돕는다.

또 ALL NEW RTX ZIPCORE는 넥에서 힐까지 신소재인 세라믹 경량 소재를 내부에 넣어 더욱 쉬운 컨트롤을 제공한다. 신소재 경량 세라믹 핀을 기존 모델 대비 약 50~95% 더 크게 설계해 16~21g의 중량을 토우 쪽과 페이스 중앙 부분으로 이동시켰다. 덕분에 관성 모멘트(MOI)가 최대 20% 향상돼 쉽고 편하게 정교한 스핀 퍼포먼스와 빗맞아도 안정적인 비거리와 방향성을 모두 제공한다.

쉽고 편한 웨지인 만큼 모든 골퍼가 자신의 스윙 특성을 고려하고, 그라운드의 컨디션에 따라 최적의 웨지 구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45년 웨지 전문 브랜드의 축적된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정교화한 바운스와 그라인드 조합으로 4가지(FULL, MID, LOW, LOW+)로 최적화했다.

웨지 헤드의 옵션으로 투어 사틴(TOUR SATIN·은색), 블랙 사틴(BLACK SATIN·검정색), 투어 렉(TOUR RACK·회색, 녹스는 헤드) 등 3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샤프트도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드 S200과 N.S. PRO 950GH NEO 2가지이며 그립은 GOLF PRIDE 투어 벨벳 풀러버로 장착했다.

클리브랜드골프 웨지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할 ALL NEW RTX ZIPCORE는 전국의 클리브랜드골프 특약점에서 만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웨지 2개 동시 구매 시 디보트툴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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