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 캐스퍼’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캐스퍼는 더 실용적이고, 색상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디 에센셜 라이트’는 운전석 통풍 시트와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 시동·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대했다.
또 색상을 더 확대해 고르는 재미를 준다. 기존 색상인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 ‘비자림 카키 매트’를 더해 총 7가지 외장 색상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단일 트림만 제공하던 캐스퍼 밴 모델에는 상위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가 추가됐다. 스마트 초이스에는 ‘7 에어백 시스템’(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 포함), 운전석 시트 암레스트,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 시동·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이 들어간다.
기본 모델에만 제공한 ‘스마트 플러스’ 패키지를 밴 모델에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버튼 시동·스마트키,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현대 카페이 포함), 후방 모니터, 6 스피커, 풀오토 에어컨, 마이크로 에어 필터, 리어 와이퍼 및 워셔 등이 들어간다.
판매가는 스마트 1385만원, 디 에센셜 라이트 1490만원, 디 에센셜 16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밴 모델은 스마트 1375만원, 스마트 초이스 148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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