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류승범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막바지에는 배우 류승범의 출연이 예고됐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이날 류승범은 화려한 스카프를 포인트로 준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 또한 “패션이 프랑스 남부 쪽”이라며 감탄했다.

영상에는 류승범과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공개도 예고됐다. 류승범은 지난 2020년 10세 연하 슬로바키아인 아내와 사이에서 딸을 얻으며 아빠가 됐다.

그는 “발리에서 지냈었다. 서핑 배우러”라며 “그쪽 사람들은 류승범 씨를 아나?”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전혀 모르죠”라고 답하며 웃었다.

또 류승범은 트렁크 2개를 들고 베를린을 갔다는 소문에 “별로 미련이 없더라. 지금도 그 정도다”면서 “가끔 사실 생각나는 것도 있죠”라고 유쾌한 입담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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