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코미디 영화를 한 편 ‘들은’ 것처럼 만들고 싶어서 드라마 타이즈에 도전했다”

(여자)아이들이 선주문 110만장을 돌파한 여섯번째 미니앨범 ‘아이필’(I feel)로 7개월만에 컴백을 알렸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아이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 ‘아이 필’에는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를 포함해 ‘알레르기’(Allergy), ‘루시드’(Lucid), ‘올 나잇’(All night), ‘파라다이스’(Paradise), ‘어린 어른’ 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퀸카’(Queencard)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 들이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소연은 “코미디 영화를 한 편 들은 것처럼 만들고 싶어서 드라마 타이즈에 도전했다”라며 “요즘 Y2K가 유행이지 않나. 그래서 2000년대 유행한 뮤직 드라마 형식을 가져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소연은 “기획 단계부터 하이틴이 아니라는 얘기를 했다. 하이틴 색감이지만 우리끼리는 ‘트웬티’를 표현했다. 20대의 일상과 고민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아이들 6집 미니 앨범 ‘아이 필’은 오늘(1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여자)아이들은 신보 발표와 더불어 6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 엠 프리티’(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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