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안소현(28·삼일제약)이 유니시티코리아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헬스·퍼스널·리빙케어 제품 등을 유통·판매하는 업체다.

안소현은 지난 15일 유니시티코리아 서울 DSC에서 조인식을 맺고 1년간 각 제품을 후원받기로 했다. 안소현은 골프웨어 하의 오른쪽 무릎쪽에 유니시티코리아가 제공하는 로고 패치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운동선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팀 유니시티(TEAM UNICITY)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현대(축구) KB, GS칼텍스(이상 배구) 아산 우리은행 전주 KCC(이상 농구단) 등 프로구단과 선수 17명을 후원한다. 프로골프로는 임진희(25·안강건설)에 이어 안소현이 두 번째다.

안소현은 “운동선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회사로부터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 후원 기업의 관심과 성원에 힘을 얻어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