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이미주가 축구선수 조규성을 이상형이라 밝혀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예능 대세로 사랑받고 있는 이미주와 가수 딘딘이 출연한다.

이미주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데뷔에 나섰다. 그는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통해 확 바뀐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솔로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40kg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됐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미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케미로 수많은 러브라인을 형성해 ‘러브라인 중독자’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그는 배우 이이경, 축구선수 조규성, 농구선수 허웅, 방송인 유병재 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조규성을 꼽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실제 연애 스타일로 “집착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을 때도 받아준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예능 아빠’로 통하는 유재석 덕분에 소속사 안테나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미주는 계약 조건에 사내 복지까지 공개한다.

딘딘은 과거 김종국의 5촌 조카로 알려진 가수 소야와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또한 소야를 집까지 초대한 적 있다고 밝혀 ‘조카 바보’ 김종국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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