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17일 ‘메종레아 MaisonRhea’에는 ‘윤영미의 제주도 집 전격 공개! 같이 집구경 가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영미는 제주도 집을 소개했다.
먼저 윤영미는 “메인 공간인 안거리다. 저희 부부가 생활하는 공간이 안거리고 왼편에 보이는 이 공간은 밖거리라고 표현한다. 제주도 분들은 자녀가 결혼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밖거리로 옮겨간다. 그래서 프라이빗 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집을 선택한 것은 디귿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너무 가지고 싶었다. 왜냐하면 안락해서다. 몇 달 동안 결국 이 집을 만나서 계약을 하고 리모델링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영미가 소개한 제주도 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제주도 집만의 특성이 가득 담겼다. 뒷마당에는 직접 쌓은 돌벤치와 바비큐 그릴도 놓였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루프탑도 있었다. 윤영미는 “2m쯤 올라왔나. 근데도 보이는 세상이 다른 것 같다. 집이 세 채라는 게 보이는 데 지붕을 블랙으로 칠했다. 집이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윤영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집이 네 채 있는데 다 월세다. 월세로 몇백만원씩 들어간다. 자동차(렌트)에 들어가는 돈이 한달에 150만원, 기름값까지 200만원 이상”이라고 털어놨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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