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임지연이 일상을 보여줬다.

25일 ‘Artist Company’에는 ‘24 Hours with Ji Yeon | 임지연과의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광고 촬영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임지연은 “광고 촬영에 가고 있는데 가기 전에 저는 지금 필라테스 운동을 1시간만 하고 가려고 한다. 꼭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필라테스를) 해야 된다. (필라테스를 한 지) 10년 됐다. 10년 동안 꾸준히 하지는 못했는데 시작한 지는 10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운동복을 입은 임지연은 “츄리닝에 대충 티셔츠 하나 걸치고 한다. 오늘 또 찍으신다 하니 챙겨 입었다. 선생님이 굉장히 놀라실 거다. 거의 일 년 만에. 거의 일 년 만에 이렇게 입고하는 거 같은데 진정한 운동인들은 운동복 따위 중요하지 않다”고 웃었다.

숍에 도착한 임지연은 다양한 기구를 통해 수준급 필라테스 실력을 보여줬다.

운동을 끝낸 뒤 촬영장으로 가는 차 안, 임지연은 광고를 함께 찍을 ‘더 글로리’ 동료 정성일에 대해 “아직도 여보여보 이렇게 부른다. 가끔 깜짝깜짝 놀란다. 웬 남성이 여보 이렇게 와서 깜짝 놀랐는데 현장에서도 그렇게 부르려고 노력했다. 되게 오랜만에 만난다. 다들 너무 바빴었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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