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제=김기원 기자] 지난 27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3회 전라북도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김제시의 후원을 통해, 선수, 지도자‧임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여 공인품새, 태권챌린지, 경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한마당 잔치로, 학생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전북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태권도 한마당 잔치를 통해 전북 태권도의 힘찬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태권도 대표 최종선발전을 대비 우수선수 발굴과 전북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의 계기가 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라북도 태권인들의 한마당 잔치를 축하하면서,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미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태권인들의 힘찬 기상을 통해 멋진 우정 나누시고, 행사 후에는 김제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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