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제=김기원 기자] 김제시(정성주 시장)는 지난 6월 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버섯, 파프리카, 냉동 볶음밥, 약과, 도자기 등 총 18개 품목, 14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였다. 이로써 김제시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40개 품목, 41개 업체가 되었다.

산물은 △꽃송이버섯, △녹각영지버섯, △송고버섯, △표고버섯, △새싹삼, △파프리카, △화훼류로 총 7개, 가공식품은 △구운란, △꾸지뽕 진액, △냉동볶음밥, △도라지환, △호두강정, △마들렌, △에그타르트, △약과로 총 8개가 추가 선정되었으며, 제조상품은 △도자기, △안대 세트, △플레이팅 도마류로 3개가 추가 선정되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류 심사 및 현장 평가 등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시는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하여 답례품 추가 선정하고 앞으로도 김제로의 기부를 유도하기 위한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기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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