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전주=김기원 기자]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는 산림청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는 ‘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정부평가’에서 산림분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은 각 시·도와 광역시를 대상으로 산림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국가 주요 산림시책, 국가 보조사업, 위임사무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전북도는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제공,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및 임도시설, 산사태 예방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수상은 산림정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도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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