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전 세계 400만명의 이용자가 선택한 좀비 아포칼립스가 왔다.

레벨 인피니트는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생존 RPG(역할수행게임) ‘언던(Undawn)’을 구글 플레이와 스팀(Steam) 등에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언던’은 좀비가 창궐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생존 지표와 실시간 날씨 변화 등 극한의 생존 요소가 적용된 서바이벌 RPG다. 글로벌 사전등록 단계에서 400만명을 기록,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정식 출시 기념 공식 영상에서는 좀비로 아수라장이 된 도심에 나타난 괴물에 총알 세례를 퍼붓는 생존자를 비롯해 홍보 모델 ‘윌 스미스’를 캐릭터로 만든 전설의 생존자 ‘트레이 존스’를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서버 오픈을 기념해 전설의 생존자 ‘윌 스미스’ 퀘스트가 진행되며 미션 완수 보상으로 레이븐 윙 한정 세트, 곰돌이 인형, 성장 재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생존자의 길’ 초보자 퀘스트와 누적 로그인, 커뮤니티 팔로우, 공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고 한정 안경, 머리 장식, 총기 스킨,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사전등록자 4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유니크 스턴트 조각 상자와 부품 설계도 1레벨 10개, 나노 코어, 방탄 플레이트 보급함 10개 등 유용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앤서니 크라우츠 레벨 인피니트 시니어 마케팅 디렉터는 “‘언던’은 생존 장르를 재정의하는 게임 개발을 목표로 야심찬 도전을 통해 완성한 오픈월드 RPG다. 이용자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모험에 몰입하게 될 것”이라고 흥행 자신감을 드러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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