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빅뱅(BIGBANG)’의 지드래곤이 자신의 패러디한 캐릭터를 인정했다.
19일 지드래곤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말없이 감탄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그를 패러디한 ‘찌디’인 코미디언 최지용과 최근 내한공연을 가졌던 가수 브루노 마스를 패러디한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에도 브루노 마스 공연에서 조세호와 만났는지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라는 글을 붙이며 자신의 패러디에 정점을 더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오래 몸 담았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이별 후 신곡을 준비 중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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