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제=김기원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오는 7월 28일까지 주 5일(월~금요일) 1일 4시간씩 30일간 진행되며 전액 국비 지원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현장의 상담기술, 사회복지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프로그램실행, 실무관리, 사례발표, 재무회계 등의 실무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생은 이번 지역맞춤형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되면,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조희임 가족복지과장은 “사회복지 실무에서 필요한 업무들을 직업 교육을 통해 배우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복지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사를 통해 취업 지원을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오피스사무원 양성과정, 8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의 직업교육훈련 교육을 앞두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생 모집과 여성 취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540-4105)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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