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원주 DB가 디드릭 로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DB는 27일 “2023~2024시즌 활약할 외국인선수로 디드릭 로슨(26)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캔자스대학교를 졸업한 디드릭 로슨 (201cm,104Kg)은 G리그와 튀르키예 그리고 한국(2시즌)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전 데이원에서 뛴 로슨은 KBL에서 2시즌 동안 105경기를 뛰며 17.5득점, 8.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시즌 모두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바 있다.
DB 관계자는 “득점력 뿐아니라 농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디드릭 로슨 선수의 영입으로 김종규, 강상재 선수와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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