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최예나(YENA)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가 화제의 도마 위에 올랐다.
27일 최예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하며 타이틀곡이 논란이 됐다.
지난해 그래미상을 받았던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해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다’라는 귀여운 질투를 담았다. 그러나 로드리고의 국내외 팬들은 물론 여러 평론가들도 혹평을 쏟아냈다.
결국 전날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따라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가 비공개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신곡 제목에 대한 논란인지 뮤직비디오 속 일부 장면에 저작권 문제가 발생했는지 지금까지 상황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해당 곡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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