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의 연애 소식이 알려지며 그의 친구 휘인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됐다.

29일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연애 중이라는 보도 후 2018년 화사와 휘인이 함께 출연했던 tvN ‘인생술집’이 재조명됐다.

당시 화사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굉장히 다 내려놓고 구질구질하고 질척질척하다”라고 밝혔다.

중학교 때부터 화사와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휘인은 “화사가 항상 짝사랑만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옆에서 과정을 들으면서 ‘그렇게 하면 될 거 같다’라고 일종의 조련을 했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와서 ‘휘인아, 나 연애한다’라는 말을 들으니 정말 좋아 웃다가 눈물이 났다”라고 회상했다.

그가 울었다는 말에 의문을 표하자 화사는 “제가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가 많다 보니 휘인이가 거기에 대해 늘 걱정했다. 그래서 제가 연애에 성공했다고 하니 휘인이가 울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화사는 최근 원소속사 RBW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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