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홍천=김기원 기자] 홍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6월 30일 오후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 60여명이 홍천군을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홍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현황, 추진과정, 계절근로자 도입의 특징 등을 벤치마킹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도 545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한명의 이탈자 없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2023년에는 필리핀의 3개 지자체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해 927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에 농가들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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