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다독자 선정해 양구사랑상품권 전달

[스포츠서울ㅣ양구=김기원 기자] 양구 해안면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책사업으로 ‘월 1회 다독자 선정 이벤트’를 추진하여 해안면 주민 백승일씨가 6월 다독자로 선정됐다.

백승일씨는 현재 해안면에서 군 복무(예비군면대)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심시간 및 휴일을 이용하여 작은 도서관을 찾아 6월 중 총 8권의 책을 대여했다.

평소 군 복무에도 성실한 모습을 보이며 면내 모든 행사에 몸을 사리지 않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실한 군인이다.

조종구 해안면장은 부상으로 양구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백승일 병장과 동행한 해안면 예비군 면 대원들에게도 작은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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