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부산롯데호텔이 워터 뮤직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부산 최초의 뮤직 호캉스 ‘워터밤 부산 2023 패키지’다.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 부산’을 마음껏 즐기고 편안한 객실에서 호캉스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패키지는 ‘VIP 클럽’과 ‘VIP 프리미어’, ‘스탠딩 프리미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VIP 테이블 상품 구성이 더 화려해졌다.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5실과 33층 클럽 라운지 10명 입장 그리고 프라이빗한 별도 공간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VIP 클럽 패키지는 돔 페리뇽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와 스낵이 포함된 ‘워터밤 부산 VIP B 테이블’과 16인 VIP 존 입장이 포함된 구성이다.

VIP 프리미어 패키지는 프리미어 객실 1박 4실과 ‘워터밤 부산 VIP C 테이블’ 포함 구성으로 12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탠딩 프리미어 패키지는 프리미어 객실 1박(1실)과 함께 워터밤 부산 입장권 2매(28만 6000원 상당)가 제공된다.

모든 패키지는 공연 이틀 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성수기 기간 중 1박을 선택해 숙박할 수 있다. 또한 야외수영장 2인 무료 이용도 포함된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25일까지 총 14팀에 한해 선착순 판매한다.

한편 ‘워터밤 부산 2023’은 공연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결합된 행사로 오는 29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오시리아 쇼플렉스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부산 공연에는 가수 박재범과 지코, 사이먼 도미닉, 제시, 청하, 비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패키지 이용객의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호텔과 공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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