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넷플릭스(Netflix)시리즈 ‘D.P.(디피)’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배우 손석구가 밝은 미소로 포토타임을 소화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손석구는 뜨겁게 떠오른 ‘가짜 연기’논란에 대하여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손석구는 지난 달 27일 열린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가짜 연기가 싫어서 연극을 그만뒀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중견 연극배우 남명렬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만함’이라며 지적하였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 의견에 갑론을박이 펼쳐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D.P.(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안준호(정해인)와 한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는 28일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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