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삼척=김기원 기자] 삼척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근덕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관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진행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근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반찬과 부식을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며, 냉장고의 위생상태 점검 후 정리·청소 봉사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격월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보탬이 모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해 가는 힘이 되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이러한 지역 내 공동체 돌봄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cdcok@hanmail.net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