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신세계사이먼이 ‘국캐대표 선발전’ 시즌 2의 온라인 투표 결과 TOP 10으로 선정된 캐릭터를 25일 발표했다.

올해 시즌 2는 젤리크루, 신한카드와 공동 개최하며, 업종이 다른 3사가 캐릭터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 강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국캐대표 선발전은 2022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약 3배 증가한 44만명이 참여하고 68만 투표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TOP 10 캐릭터로는 ‘병약이&핑도리’, ‘눙눙이’, ‘유미어스’, ‘깨댕이’, ‘앵두앤유’, ‘망상리토끼들’, ‘푸르름디자인’, ‘람찌네소품샵’, ‘뾰롱이’, ‘밤토리상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캐릭터는 오는 10월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캐릭터 페스티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조성되며,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및 젤리크루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나갈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캐릭터 마케팅의 총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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