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홍현희의 아들이 생애 첫 기차여행을 떠났다.

29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혀니 이쓰니 똥별쓰의 기차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스케줄을 위해 대구로 향했다.

기차를 탄 제이쓴은 삶을 계란을 까먹었다. 홍현희는 “약간 반대된 거 같다. 옛날에는 제가 타자마자 이렇게 계란 먹었는데 나이 들어서 이제 소화가 잘 안된다. 젊을 때 많이 드시라. 30대 때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란을 먹는 제이쓴을 향해 “준범이 안녕? 일하는데 엄마 따라왔어?”라고 말하며 웃었고 “(준범이가) 눈동자는 나를 닮았고 눈 겉 모양은 프레임은 이쓴 씨를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생애 첫 기차여행을 떠난 홍현희의 아들 준범의 모습이 담겼다.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찾은 준범은 야무진 블루베리 먹방으로 어른들의 환호도 받았다.

“먹고만 갑니다”라는 말과 함께 다시 서울로 올라갈 기차를 탄 홍쓴 가족, 엄마와 얼굴을 맞댄 준범은 햇살 웃음도 발사했다.

다른 영상에는 농구 골대를 뽑은 준범과 홍쓴 부부의 현실 육아 일상도 담겼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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