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5일(토)부터 8월 6일(일)까지 2일간 삼척시민 30명 대상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강사의 지도

걷기운동의 이론과 올바른 걷기 자세교정 및 실습

교육수료자는 ‘에코힐링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 취득

[스포츠서울ㅣ삼척=김기원 기자] 삼척시가 오는 8월 5일(토)부터 8월 6일(일)까지 2일간 삼척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리더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올바른 걷기를 교육하고 보급할 역량 있는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여 걷기운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지도로 삼척시보건소 보건교육실과 장미공원 일원에서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숲길 바르게 걷기, 걷기 자세 측정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교정 및 실습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에코힐링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33-570-4653)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건강 리더로서 걷기운동을 확산시킬 지역 건강의 파수꾼을 양성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를 홍보하고 걷기운동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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