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발전방안 모색
도내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8월 22일(화) 강원문화재단, 9월 8일(금) KT&G 상상마당 춘천 개최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서 도내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8월 22일(화)과 9월 8일(금) 춘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도내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K-콘텐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며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또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콘텐츠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안을 기업-창작자-기관이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하여 도출되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도내외 콘텐츠산업 산・학·관·연 협의체인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의 주요 안건으로 지정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 정책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9월 8일(금) 개최되는 라운드테이블은 도내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강원 콘텐츠 페스타’일환으로 기획하여 보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콘텐츠 거점기관으로서 도내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도내 여러 창작자와 기업인들을 모시고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창조적 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은 오는 8월 22일(화) 강원문화재단에서, 9월 8일(금)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 콘텐츠 기업이나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www.gwcf.or.kr)과 강원영상위원회(www.gwfilm.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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