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부자가 부유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강부자가 출연했다.

강부자는 “(부모님이) 기름집을 했다”며 “들기름, 콩기름, 참기름 같은. 그게 일본까지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금수저였네요”라는 허영만의 말에 강부자는 “네 금수저다”고 당당하게 말하며 “우리 아버지 고깃간을 가면 고기를 짝으로 해먹였으니까 금수저였죠”라고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어머니 음식은 다 맛있다”고 미식가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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