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전 사이클 선수이자 지 사이클 대표 공효석이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이혼 심경을 밝혔다.

20일 공효석은 개인 채널에 “남현희와 합의이혼했다. 저와 전처(남현희)에게 서로를 언급하지 않으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요즘 안 좋은 이야기로 저를 언급하는 분들이 많다”며 “타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을 쉽게 언급하지 않으면 좋겠다”며 “서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효석은 사이클 선수 출신으로, 2011년 국가대표 출신 펜싱선수 남현희와 결혼했지만 최근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의 딸은 남현희가 키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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