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소이현이 바캉스룩 코디를 추천했다.

최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이 옷 어디서 산 거야?” 마지막 휴가 시즌 소이현의 인생 샷 건지는 여행, 바캉스룩 코디 추천! | 여배우 휴가 룩 | 여름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소이현은 “오늘은 바캉스 거의 마지막 바캉스룩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며 설명했다. 인교진은 “남자들은 그냥 위에다가 셔츠 큰 거 하나 입고 수영복 입고해도 상관없다. 남자들은 크게 신경 쓸게 없다”고 웃었다.

비치웨어 여러 벌을 직접 입어보며 소개하던 소이현, 인교진은 소이현의 마이크에 걸린 목걸이를 보고 “뭐가 빠졌는데? 알도 빠졌는데?”라고 물었다. 소이현은 “뽑기에서 뽑았는데 예쁜 거다. 알이 빠졌어도 예뻤다. 2천 원이었나? 캡슐 안에 들어있는 거”라고 웃었다.

인교진은 “마음 아프다. 알 빠진 거 하지 마라”라면서도 “알 빠진 목걸이 이거 하고 다니면 언젠가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웃었다.

이어 꽃 원피스에 셔츠를 걸친 소이현. 인교진은 “아침 좀 먹다가 좀 약간 나가서 날이 더우면 위에 삭해서”라며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했고, 소이현은 직접 셔츠 옷깃을 내리며 인교진을 얼어붙게 했다. 소이현의 어깨 노출에 얼음이 된 인교진은 “이거는 그냥 하지 마”라며 단속에 나서 웃음을 줬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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