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한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지난 24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4일부터 4개월간 사회복지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직무 중심 실무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준비 교육과 삼척시 노인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환경과 현장실무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등 취업 성공을 목표로 총 5회 1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7명의 수료생 중 7명이 조기 취업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병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삼척시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 욕구에 맞춰 직업상담, 취업 연계,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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