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평창군은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가 오는 30일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한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실천하는 양성평등, 함께 하는 행복’을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박인옥 원장의‘성공하는 리더의 소통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전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별도 신청 없이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평창군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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