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수지가 관절 건강 관리법을 공유했다.

28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가구 재배치 하면서 하는 Susie의 일상 건강 TAL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집에서 등장한 강수지는 먼저 남동생 가족 방문을 앞두고 거실 인테리어부터 바꿨다. 인테리어 꾸미기에 진심인 강수지는 무거운 식탁까지 혼자 옮기며 바뀐 인테리어에 만족했다.

이어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고 한 달에 한 번씩 음원을 내고 있다. 빌라에서 총무도 맡고 있다. 11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도 전했다.

또 “어렸을 때 조금 약하게 태어난 거 같다 제가 뼈도 좀 얇고 해서. 초등학교 6학년 때 꿈이 축구선수이 있었다. 그리고 가수의 꿈이 있었다. 가수가 돼서 엄청 바쁘게 살았고 미국에서 사는 동안 고등학교 때 많은 알바도 했었다. 그때는 정말 자고 일어나면 몸이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다 보니까 ‘왜 이렇게 힘들지?’ 주위 친구들도 만나보면 다 힘들다고 하더라. 한 3년 전에 관절이 불편해서 결과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으로 나와서 저보고 손가락을 쓰지 말라는 거다. 늦게라는 생각이 들지만 관절 관리를 하려고 한다”며 관절에 좋은 영양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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