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새롬이 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스태프를 통해 전해 들은 김새롬의 연애 소식을 알렸다.
김새롬은 “저 예쁘잖아요. 막 예쁜 건 아니지만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데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않냐”고 현재진행형인 연애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마음먹으면 다 연애가 돼요?”라고 임원희를 놀라게 했다.
김새롬은 “노력을 한다. 내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넘어올 수 있게 노력을 한다. 그리고 소개팅을 진짜 많이 했다. 가만히 앉아서 ‘아무도 없어’ 하면 안 되니까 움직여야 하니까. 외로우면 모든 사람한테 다 말했다. 소개팅하고 싶다고. 소개팅 성공 확률이 3%라더라. 그래서 97명을 만날 각오를 했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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