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미녀 배우 명세빈이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연예계 대표 동안 명세빈이 출격한다. 명세빈은 최근 종영한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주인공 차정숙(엄정화 분)의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첫사랑이자 수십년간 불륜을 이어온 동료 의사로 나와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명세빈은 아침 준비를 위해 냉장고에서 복어를 꺼냈다. 일반 가정에서 보기 힘든 식재료인 복어는 명세빈이 지치고 피곤할 때 종종 먹는 보양재료 중 하나.
실제로 명세빈의 배달 어플에 수많은 복집 주문 기록이 남아있어 웃음을 줬다. 비조리 상태로 배달돼 그냥 끓여 먹기만 하면 되는 복국이지만 명세빈은 당근과 무로 예쁜 꽃을 만들어 냄비에 추가했다. 명세빈의 꽃다발복국은 흡사 손님 초대 요리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명세빈의 동안 식단은 계속됐다. 콜라겐과 비타민이 풍부한 복어껍질로 복어껍질무침을 만들고 아보카도와 연어로 상콤달콤한 오픈연어아보카도도 만들었다. 또 같은 건물에 사는 절친한 친구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명세빈표 샐러드 골뱅이 쏨땀까지 완성했다.
다이어트, 피부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맛과 예쁜 비주얼까지 완벽한 명세빈의 동안 식단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VCR 공개 후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식습관 외에도 특별한 피부 관리 팁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명세빈은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전문적인 관리는 해야 되더라. 피부과도 가고 레이저도 쏘고”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평소 꼭 지킨다는 ‘세안 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물광 피부로 유명한 이정현도 같은 질문에 “피부를 위해 평소에 꼭 지키는 습관이 있다. 20년 넘게 지키는 습관이다”라며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명세빈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