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CEO 송은이가 지각자 불시점검에 나섰다.

12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긴급 출근 점검 일찍 오면 이런 복도 있지롱’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지각하는 직원들을 본 송은이는 불시점검을 통해 일찍 오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그는 “늦는 직원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1등 선물로 외화머니박스 300달러(한화 39만 8,550원)를 준비했다. 그는 “여름 휴가를 해외로 가는 직원들에게 외화로 주면 좋을 것 같아서 환율이 낮을 때 미리 1,000달러 정도를 바꿔놨다”라고 설명했다.

입사한지 한 달 정도 됐다는 이사는 회사에 대해 “되게 활동적이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오전 10시가 넘자 벌칙 돌림판으로 바꿨다. 벌칙으로 김숙 폴라로이드 1장, 송은이 폴라로이드 1장, 송은이와 프리허그, 송은이 모닝콜 1회권 등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tha93@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