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2023년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 위주로 지난 9월 5일부터 11주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 영농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토지‧주택 구입 요령, 창업자금 신용관리, 선진지 현장견학 등으로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인들이 우리 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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