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 전곡마리나 관광테마골목서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란 제목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곡항 일대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는 공연 배우들이 퍼커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마리나 육상 계류장 내 잔디밭 무대에서 열리는 테마공연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남녀노소 관광객의 고민 사연에 위트 넘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이 운영된다.
공연 후에는 선원복장 입고 사진찍기, 마술 풍선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이번 공연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서 공모한‘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우수골목으로 선정되면서 시의 후원과 경기관광공사, 전곡항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전문 컨설팅사의 주관으로 운영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로서 서부해안과 전곡항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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