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날’ 청년이 직접 들려주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전략

김송이 마켓마마 대표, ‘누리소통망(SNS) 및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하기’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제주청년센터에서 ‘2023년 제4차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인생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인재와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2023년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강사 김송이 마켓마마 대표가 ‘누리소통망(SNS) 및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하기’를 주제로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과 수익화 방법 등을 공유했다.

김송이 대표는 미니단호박, 초당옥수수, 고구마 등 제주 농산물 5종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해 2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스마트스토어 관련 강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경험과 농산물 선별 방법, 판매기획 등 수익화 전략을 배울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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