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맞이 망상해수욕장 정화 캠페인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는 지난 9월 15일(금)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가플지우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3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 ‘원점(One Jump)’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는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이다.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폐기물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 그에 따른 경제·환경적 효과를 알리는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폐기물 재활용과 올바른 처리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는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비치코밍 물품 및 해양오염 방제 체험 기회 제공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동해광희고등학교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동해문화관광재단,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해솔학교는 커피박 키링 제작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상가번영회는 부스 운영 물품 및 비치코밍 지원 △가플지우(SSG 닷컴, 브리타코리아, 유익컴퍼니, 이마트 ESG 추진 사무국, 이마트 동해점, 자원순환사회연대, 테라사이클코리아, 포스코, 해양환경공단, G마켓, SK 지오센트릭, 빛나르고, 코즈웍스)는 해변 정화 후 쓰레기 무게 측정 및 행사 기획 등을 진행하였다.
박광서 교육장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망상해수욕장 일대 환경 정비에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 및 가플지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주요 자원인 동해바다를 지키는 데 앞장서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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