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윤도현이 응원의 노래를 불렀다.

21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본업에 노래까지 만능 K-직장인부터 골프 영웅 박세리, 록의 전설 윤도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록의 전설 윤도현의 출연에 ‘너를 보내고’, ‘사랑했나 봐’, ‘사랑 TWO’ 등 명곡부터 이어부른 유재석과 조세호.

윤도현은 “(처음에는) 메탈 음악으로 시작을 했다. ‘단두대’라는 밴드로”라며 “연주하다 틀리면 바로 능지처참”이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최근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윤도현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몸의 변화가 오더라. 나중에 완치가 되면 꼭 응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드려야겠다”며 암투병 소식과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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