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2023년 영월군파크골프 협회장배대회’가 영월 파크골프 전용구장에서 9월 23일(토)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34팀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고, 18홀 최저타로 순위를 정하며, 개인전 및 포섬 2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파크골프는 굳이 골프장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영월군에서는 기존 9홀이었던 파크골프장을 36홀까지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조성된 18홀의 규모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회원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즐기는 주민께서 더욱 편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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