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9월 21일~22일 이틀 동안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세무과 이윤재 주무관이 폐광지를 지자체와 기업 간 창조적인 상생복구를 통해 복합체험관광단지로 재탄생시킨 ‘향토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무릉별유천지 탄생’을 주제로 동해시 세외수입 증가에 일조하였다는 내용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을 받았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동해시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확장을 위해 평소 세무과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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