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인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서 흡연 뒤 꽁초를 무단투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압구정 로데오 배우 최현욱 목격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제됐다.

영상에는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검정 민소매, 흰색 반바지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길거리에서 두 여성과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여성의 손을 잡고 어깨에 팔을 올리는 등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 나갔다. 이와 더불어 흡연 후 꽁초를 길바닥에 자연스럽게 던져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이 배우 최현욱이 아니냐”,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경범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 11호(쓰레기 등 무단투기)에 따르면 담배꽁초, 껌, 휴지, 쓰레기, 죽은 짐승, 그 밖의 더러운 물건이나 못쓰게 된 물건을 함부로 아무 곳에나 버리는 행위를 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료 등을 부과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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