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네이마르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브루나 비안카르디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네이마르는 비안카르디와 함께 딸을 소중히 안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딸, 세상에 나온 걸 환영한다. 우리의 삶을 완성하기 위해 도착했다. 당신은 이미 우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우리에게 와줘서, 우리를 택해줘서 감사하다’고 게재했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더선 등에 따르면 딸의 이름은 마비에다. 아이는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났다.
네이마르는 지난 4월 비앙카르디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둘은 202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비밀 연애 끝 올해 1월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서 PSG(파리생제르맹)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적을 옮겼다. 알힐랄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315억원), 네이마르는 2년 총액 1억6000만 유로(약 2331억원)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생활에 차차 적응 중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3일 알힐랄 이적 후 5경기 만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나사지 마잔다란와 원정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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